받은 지 2달 넘어서 까보는 매종키츠네 키 링 언박싱

안녕하세요(__) 지난 4월에 생일이었는데 친구가 생일선물 사줄 테니 평소에 갖고 싶었지만 내가 돈 주고 사긴 아까운 것을 말해보라길래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키링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키링 아무거나 사달라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며칠 후 집 앞에 택배가 왔는데 이래저래 바쁘게 살다 보니 두 달 넘게 택배를 못 뜯다가 친구에게 잔소리 듣고 이제야 택배를 뜯고 후기를 써봅니다.

 

 

친구가 리셀사이트인 크림에서 주문을 해서 보내줬더라고요.

매종키츠네 키링

구성품은 키링하고 키링 주머니가 같이 동봉이 돼서 왔어요. 키링 디자인은 매종키츠네를 상징하는 삼색 여우 디자인이었어요. 다만 기존 차키에 있는 O링을 빼고 깔끔하게 끼우고 싶었는데 키링 자체의 O링은 빡빡해서 끼우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기존 O링에 결합을 해서 사용을 하려고 합니다.

구매나 선물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차키나 다른 열쇠하고 결합을 해서 키링으로 사용하셔도 좋지만 가방에 포인트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요즘 많이들 사용하시는 무선 이어폰 케이스에 포인트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 옷을 가볍게 입고 다닐 때에는 키링 무게가 제법 나가서 주머니가 무거워지는 게 싫으신 분들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