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9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한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

 

안녕하세요:) 9월 5일부터 모든 국민에게 문자 혹은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한 복지 혜택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 기초연금 대상자, 한부모가정, 장애연금 대상자만 해당되지만 9월 5일부터는 전 국민에게 확대되고, 지자체 지원금까지 알려주는 '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에 대해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맞춤형 급여 안내

 

1. 생애 주기별 복지

최근, 청년들을 위한 복지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자금대출을 비롯한 대학생 근로장학금 지원, 다자녀 가구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생 신용회복 지원, 대학생 전월세 주택 검색 지원과 같은 정택 등이 있고, 취업 지원이나 여러 자산형성 통장 등 정책적으로 복지혜택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신혼부부를 위한 복지혜택도 상당히 많아졌는데요.

행복주택을 비롯해서 신혼부부 특별공급 주택도 여러 종류가 있고, 대출혜택도 신혼부부는 더 우대해서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출산 전부터 출산 후 육아과정에서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고용보험 미가입자 출산급여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출산 이후 육아지원에는 유급 수유시간 허용,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과 같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 기저귀, 분유 지원, 장애아동수당, 장애아 가독양육지원 등 올해에 많은 제도들이 새로 생겼습니다.

 

 

2. 2가지 제도 안내

복지정보들을 한번에 미리 알려주는 제도인 '맞춤형 급여 안내'가 작년 9월 처음 도입됐고 내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 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 안내해주는 제도입니다.

 

개인, 가구의 결혼, 출산, 육아, 질병 등 생애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새로운 복지제도가 생기면 수급 가능한 서비스를 문자 혹은 이메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입니다.

 

3.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