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모르는 우체국의 서비스 8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우체국에서 하는 등기, 소포, 우편, 보험, 예금사업 이외에 올해에 105억 원을 투입해서 13개의 공익사업과 만 원의 행복 보험 등 공익보험 4종 등, 총 5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우체국이 없는 지역도 없고, 어느 지역이든 집배원 분들이 전국 방방곡곡에 안 다니는 곳이 없으니까 지방 곳곳의 소외된 지역 사정도 잘 아실 텐데요. 이러한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활용해서  전국의 우체국 직원분들로 구성된 239개의 행복 나눔 봉사단에서 소외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개선 사업과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혹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도와주는 등 각 지역 여건에 맞춰 밀착형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 우체국 희망 장학금

올해부터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체국 희망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3. 탈북 및 다문화 아동 종합지원

다문화, 탈북 아동들을 위한 우체국 서비스는 여러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잘 적을할 수 있도록 합주, 합창, 무용, 치유,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 양육시설 아동 학습지원

아동양육시설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지 학습, 정서 심리프로그램, 심리검사 등을 지원해서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정서안정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5. 장애부모가정 아동 성장 멘토링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이 1:1 멘토가 되어 주 1회 방문하여 학습지원을 비롯한 학교생활, 일상생활을 도와주고 문화생활도 함께 해주는 아동 성장 멘토링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6. 복지 등기 시범사업

올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생긴 복지 등기 사업인데요.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지만 복지혜택들을 잘 몰라서 못 받거나 이웃과 교류가 없어서 어려운 생활을 하는데도 도움을 못 받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집배원분들이나 가스 검침원 분들이 제보해 주신다고 하시는데요. 올해 시범사업으로 먼저 부산 영도구에서 우체국 집배원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정보를 담은 등기우편을 배달해 드리면서 복지 등기를 미수령한 가구, 체납 우편물이 많은 가구,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을 지자체에 통보해서 복지제도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이 이루어지도록 도와드린다고 합니다.

 

 

7. 소아암 환자, 가족 지원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숙박과 치료비 지원,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소아암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대부분 서울에 있기 때문에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서울에서 거주할 때 숙박할 수 있는 '우체국 한사랑의 집'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8. 무의탁환자 야간 간병 지원

지역 내 중장년 여성 간병사를 채용하고, 사회복지 관련 자격 등을 취득한 청년 인턴을 채용해서 야간에 도움이 필요한 무의탁 환자들에게 무료로 야간 간병을 지원해주는 의료복지 사업입니다.